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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물권장량, 소금을 타서 마시면 좋은 이유

by ♡ 아로마 ♡ 2024.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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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얼마나 많은 물을 마시고 계신가요? 물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충분한 수분 섭취를 잊기 쉽습니다. 그런데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닌데요. 오늘은 하루에 필요한 물의 양과, 물에 소금을 조금 타서 마시면 왜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하루 물권장량

하루 물 권장량, 얼마나 마셔야 할까요?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죠. 하지만 정확히 얼마나 마셔야 적당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 실정입니다.  우리 몸의 6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어 체온 조절, 노폐물 배출, 신체 조직 보호 등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2~2.5리터의 물 섭취가 권장됩니다. 이는 체중과 활동량,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요. 체중 1kg당 약 30~40m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해요. 예를 들어 체중이 60kg이라면 하루에 1.8리터에서 2.4리터 정도가 적당한 양입니다.

특히 더운 날씨나 운동 후에는 이보다 더 많은 물을 마셔야 합니다. 땀으로 손실된 수분을 보충해야 하니까요. 수분이 부족하면 피로감, 두통, 집중력 저하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제 경우도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는 관계로 수분 보충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하지만 물만 마시게 되면 배만 부르고 심한 경우는 헛구역질이나 매스꺼림, 심하면 구토할수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소금을 타서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

소금을 물에 타서 마시면 좋은 이유

물만 마시는 것보다 소금을 약간 넣어 마시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나요? 물론 소금은 소량만 넣어야 하며, 짠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금을 물에 타서 마시면 여러 가지 건강상 이점을 얻을 수 있는데, 그 이유를 알아볼게요.

1. 전해질 균형 유지

물만 많이 마시면 체내 전해질 균형이 깨질 수 있어요. 특히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나트륨과 같은 중요한 전해질이 손실됩니다. 이때 물만 섭취하면 오히려 피로감이나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죠. 소금을 조금 섞은 물을 마시면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탈수 방지

더운 날씨나 운동 후에는 수분뿐만 아니라 나트륨과 같은 전해질도 빠르게 소실됩니다. 나트륨은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소금을 조금 섞은 물은 수분 보유를 돕고 탈수를 예방할 수 있어요. 운동 후에는 물 1리터에 소금 1~2g 정도를 넣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피로 회복

소금물은 신체의 피로 회복에도 효과적입니다. 나트륨은 근육 기능과 신경 전달에 필수적인 요소로, 특히 땀을 많이 흘린 후에 소금물을 마시면 미네랄을 빠르게 보충할 수 있어요. 히말라야 소금이나 천일염 같은 천연 소금은 더 다양한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어 더욱 효과적입니다. 저는 주로 구운소금을 넣어 마시는 편입니다.

4. 위장 건강 증진

아침 공복에 소금을 살짝 탄 물을 마시면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소금은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과도한 섭취는 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금을 탄 물을 마실 때 주의할 점

소금물은 건강에 좋지만, 과하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소금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압 상승이나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물 1리터에 소금 1~2g 정도가 적당한 양이며, 이 비율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소금의 종류도 중요해요. 정제 소금보다는 천일염이나 히말라야 소금 같은 천연 소금, 죽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천연 소금은 나트륨 외에도 칼슘, 마그네슘, 칼륨 같은 유익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건강에 더욱 도움이 되니까요!

소금을 탄 물, 언제 마시면 좋을까요?

  • 운동 후: 땀을 많이 흘린 후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 소금을 탄 물을 마시면 근육 경련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 더운 날씨: 여름철에는 수분과 전해질 손실이 빠르므로 소금을 살짝 섞은 물이 탈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아침 공복에: 아침에 마시면 소화를 촉진하고 위장 운동을 도와주지만, 짠맛이 너무 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소금을 약간 넣어 마시는 것도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소금물은 전해질을 보충하고 탈수를 예방하는 데 탁월합니다. 단, 적당한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건강한 물 섭취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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